새스고딘의 시작하는 습관
진리의 길을 걷는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두 가지 실수가 있다.
하나는 끝까지 가지 않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_고타마 싯다르타
위의 글에서 난 3가지 중요한 키워드를 발견했다.
하나는 시작하지 않는것.
하나는 끝까지 가지 않는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리의 길을 가는것.
시작하자. 무엇이든 시작하자. 하지만 그것이 나의 진리의 길의 일부가 되어 주어야한다.
그리고 한번 시작했으면 끝을 내야 한다. 중간에 멈추는 것은 충분히 사력을 다해 노력하지 않은 것이다.
왜 시작하지 않고, 왜 시작한 일을 끝내지 않고 중간에 멈추는가? 사력을 다해 노력하지 않는가?
그것은 진리의 길에 대한 강한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진리의길 난 이것이 why라고 생각한다.
why 나는 왜 존재하는가? 나는 왜 이것을 하려하는가? 내가 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을 아는순간 우리는 움직이지 않을수 없다. 시작하지 않을 수 없고, 그것을 끝내지 않을 수 없다.
그러한 why라는 물음에 대한 동기로 부터 시작하고 끝을 내자.
why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라면 시작하지 않는것이 좋다. 설령 시작했더라도 빨리 멈추는 법도 알아야한다.
"예전 중국의 한 마을에 천리마를 가진 부자가 잇었다.
그는 그 천리마가 끄는 수레를 타고 어디론가 열심히 달리고 있었다.
지나가는 마을의 한 농부가 그 부자를 보고 물었다.
대인은 지금 어디를 그렇게 열심히 달려가시오?
그러자 부자는 나는 현명하기로 소문난 아무개를 만나러 가는 중이외다..
농부는 그사람은 당신이 가는 반대 방향에 살고 있는데 이리로 가면 어떻게 하시오?
그러자 부자는 괞찮소이다. 나에게는 하루에 천리를 가는 최고의 명마가 있으니 열심히 달려가면 될것이오 라고.."
Why를 명확히 한 사람은 자신이 갈 수 있는 최선의 길을 간다. 그리고는 끝내 도달하게 된다.
Why에 맞는 무엇이든 실행하되, 아무거나 실행하지말자.
-- 엉클배 --